[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배정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슈가의 군복무와 관련,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개인정보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9ff2f0dd3d0c7.jpg)
이날 아시아경제는 군 관계자를 인용해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받았다"라며 관공서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앞서 슈가는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를 할 예정이다.
진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1993년생인 슈가는 만 30세인 내년까지 입영을 연기했으며, 1994년생인 RM과 제이홉은 2025년, 1995년생인 지민과 뷔는 2026년, 1997년생인 막내 정국은 2028년에 순차적으로 입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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