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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사회복무요원 배정…소속사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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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슈가의 사회복무요원 배정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13일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슈가의 군복무와 관련,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며 "개인정보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새 디지털 싱글 'Butter'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 슈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아시아경제는 군 관계자를 인용해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받았다"라며 관공서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앞서 슈가는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맏형 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대를 할 예정이다.

진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영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1993년생인 슈가는 만 30세인 내년까지 입영을 연기했으며, 1994년생인 RM과 제이홉은 2025년, 1995년생인 지민과 뷔는 2026년, 1997년생인 막내 정국은 2028년에 순차적으로 입대해야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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