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생각보단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군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맏형인 진은 13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으로 훈련소 입소한다.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고지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 10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입대 소식을 전했고, 이후 입영 연기 취소원을 냈다.
방탄소년단 진은 군 입대 소식이 뜬 후 11월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팬클럽명)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돼요.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러뷰"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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