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태영이 김순옥 사단에 합류한다.
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윤태영은 최근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다시 만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조윤희, 신은경, 윤종훈,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윤태영은 김순옥 작가의 선택을 받아 '7인의 탈출'에 합류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2016년 방송된 OCN '동네의 영웅' 이후 약 6년 만 드라마 복귀가 된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윤태영은 MBC '왕초'에서 맨발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이후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태왕사신기', '심야병원', '제왕의 딸, 수백향', '야경꾼 일지' 등에서 맹활약했다. 이번 '7인의 탈출'로 김순옥 월드에 합류하게 된 윤태영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현재 촬영 중이며, 2023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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