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빼미'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손익분기점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7만5천87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05만1천985명이다.
'올빼미'는 지난 23일 개봉 이후 16일 연속 정상을 지키는 동시에 200만 돌파라는 값진 기록을 얻어냈다. 손익분기점은 210만 명으로, 곧 이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인 '올빼미'는 류준열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꾸정'은 같은 날 2만5천208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1천818명이다.
현재 예매율 1위는 14일 개봉되는 '아바타: 물의 길'이다. 9일 오전 7시 40분 기준 55.6%, 예매량은 24만2천5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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