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박상민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밝혔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변하지 않는 목소리에 대해 "술, 담배에 찌들어살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담배는 아예 안 배웠고 술은 체질에 안 맞는다. 술 냄새만 맡아도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입국 심사를 할 때 항상 끌려간다. 온 몸 탈탈 털린다"라며 "목욕탕도 선글라스 끼고 들어갔다. 외국 공항에서도 무조건 선글라스를 써서 진실의 방으로 가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데뷔 30주년이 된다는 박상민은 "코로나 때문에 공연을 못하다가 이제 좀 하게 됐다. 이번에 12월 30일, 31일에 디너쇼를 처음으로 하게 됐다"라며 "비굴하게 애원하지 않을거다. 다만 한번만 와달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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