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탄소년단 RM이 입담을 뽐냈다.
2일 첫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알쓸인잡'에서는 외계 생명체에 대해 대화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항준은 심채경에게 "화성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심채경 "행성 과학자들은 지금은 없다고 보고 과거에는 있었을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에 김영하는 "음악이 외계의 존재일 수도 있지 않냐. 음악이 바이러스처럼 인간을 숙주 삼아 인간보다 오래 사는 것"이라고 소설가다운 상상을 펼쳤다.
심채경은 RM에게 "혹시 외계인이신가요?"라고 물었고, RM은 "빌보드 갔다고 좋아할 게 아니네요. 내가 외계인이었다니"라고 입담을 뽐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