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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38세에 대학생 연기? 죄의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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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송중기가 대학생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JTBC 드라마 유튜버에는 ‘[#젭포일러] 너무 재밌어서 미쳐버리겠는 '재벌집 막내아들' 3, 4회 코멘터리 | 재벌집 막내아들 Reborn Rich'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IMF 장면에 대해 "저 때가 첫 촬영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성민이 형님은 한달 전에 촬영을 이미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송중기 신현빈 [사진=유튜브 캡처]
송중기 신현빈 [사진=유튜브 캡처]

이어 "반가운 점은 40대 30대 이상 시청자분들은 그 당시 있었던 역사적인 사건이네, 실제 존재했던 일들 연결지어서 상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은 "회차가 지날수록 과거에서 현재로 넘어오니가 더 재밌다"고 덧붙였다.

신현빈은 대학생 연기에 대해 "그런 얘기를 했다. 괜찮은걸까?"라고 말했고, 송중기는 “죄의식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빈은 “연기할 때는 괜찮은데 사진 찍을 때 조금 민망했다”고 말했고, 이성민은 “과거 대학생들은 더 아저씨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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