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집사부일체2'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하차설을 부인했다.
SBS '집사부일체2'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이승기는 하차하지 않는다. 다만 12월 첫 녹화는 이승기를 제외하고 진행되며, 이후 이승기의 뜻을 존중하며 기다릴 예정"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승기가 '집사부일체2'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집사부일체2' 측은 이승기는 하차하지 않고, 첫 녹화에서 제외될 뿐 향후 상황에 따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난 18년간 음원 정산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내용 증명을 보내 파장을 일으켰다.
그 과정에서 활동 중단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이승기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최선은 "이승기는 향후 활동 중인 작품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활동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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