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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박지훈, 댕댕美→막촬 축하 파티…"작품 위해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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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약한영웅 Class 1'이 '약영즈(약한영웅들) 앓이' 중인 팬들을 위해 비하인드컷을 아낌없이 다 풀었다. '약영즈' 박지훈, 최현욱, 홍경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며 "떡밥을 달라"고 호소하는 팬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이 기대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연출 및 극본 유수민)은 지난 18일 공개된 직후, 각종 드라마 커뮤니티에서 '약영즈 앓이'를 인증하는 글로 들끓고 있다.

'약한영웅'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웨이브]
'약한영웅'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웨이브]

'약한영웅'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웨이브]
'약한영웅'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웨이브]

이는 2022년 웨이브 유료 가입자 기여도 1위, 웨이브 내 콘텐츠 순위인 '오늘의 TOP 20' 연속 1위 등 괄목할 만한 결과로도 이어졌다. 또한, 아이치이(iQIYI) 미국과 대만, 미주 '코코와(KOCOWA)' 채널 등 해외 동시 반영 플랫폼에서도 "올해 최고의 K-콘텐츠"란 호평을 받아 그 열기가 뻗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웨이브가 '약영즈'의 A부터 Z까지 카메라 밖에서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28일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는 각자의 배역에 몰입해 신을 준비하거나, 촬영 후 이를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등 언제나 연기와 배역에 진심이었던 배우들의 '진지함'부터, 언제나 열정과 따스함이 넘쳤던 현장의 '훈훈함'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격렬한 액션신 촬영을 끝내고도 혹은 위태로운 감정에 몰입하고도 자신의 연기를 체크하는 등, 이들의 호연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연기에 빈틈을 보이는 배우가 없다"는 시청자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쏟아진 땀방울이 모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카메라 밖, '약영즈'의 훈기를 실감할 수 있는 스틸컷은 광대 승천을 유발한다. 극 중에서처럼 진한 우정이 느껴지는 박지훈, 최현욱, 홍경의 다정한 순간부터, 이연의 발랄함이 돋보였던 생일파티, 박지훈의 '아이돌 댕댕美' 애교, 그리고 '오늘 졸업'이라는 마지막 촬영 축하 파티 등은 보고만 있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무엇보다 박지훈과 '아버지' 김성균의 '부자 케미'가 눈에 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지훈은 "김성균 선배님께서 다 맞춰줄 테니 하고 싶은 대로 편하게 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라며 고마웠던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웨이브 측은 "신예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배우들이 최근 인터뷰에서 입을 모아 얘기했던 것처럼 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를 끌고 당기며 작품만을 위해 다 함께 전력 질주했기 때문"이라며 "비하인드컷은 이러한 순간, 순간을 포착한 결과물이다. 이러한 노력을 시청자 여러분께서 좋게 봐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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