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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코로나19 확진 "일정 취소, 치료 전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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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종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1일 "이종석은 지난 20일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종석이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종석이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 (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이종석은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영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예정돼 있던 영화 '데시벨' 무대 인사도 취소됐다. 앞서 '데시벨'의 배급사 마인드마크 측은 20일 SNS을 통해 "19일 무대인사 시작 전, 20일 오전 무대인사 시작 전 모두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 결과를 확인한 후 무대인사에 참여했다"라며 "그러나 20일 무대인사 진행 과정에서 한 스태프가 감기 증상을 보여 추가 키트 검사를 실시했고 처음으로 해당 스태프의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모두 다시 키트 검사를 하였고, 이종석 배우의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라며 "이에 관객 분들을 비롯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 이상 무대인사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무대인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 부분에서 관객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다른 출연진들은 모두 자가 키트 음성 결과가 확인되었고, 이종석 배우는 PCR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우분들은 관객분들을 직접 뵙지 못하게 된 아쉬움과 귀한 시간 내어서 방문해주신 여러분께 안타까운 마음 뿐"이라고 거듭 사과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열연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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