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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러브캐처 인 발리', 과몰입 이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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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가 영화 같은 시작을 알렸다.

지난 18일 첫 공개된 '러브캐처 인 발리'는 지상 최후의 낙원 발리에서 매력적인 9인의 캐처들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시작했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가 첫 공개됐다.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가 첫 공개됐다. [사진=티빙]

반전과 엔딩 맛집답게 첫 회부터 한 편의 영화 같은 전개가 펼쳐진 '러브캐처 인 발리'. 설렘이 가득했다가 어느 순간 의심이 시작되고, 소름 돋는 추리가 이어지는 '러브캐처'만의 고도의 연애 심리 게임은 첫 회부터 강력했다. 여기에 연애와 심리에 정통한 왓처 전현무, 장도연, 주우재, 가비, 김요한의 빵빵 터지는 입담과 날카로운 분석, 폭풍 리액션은 연애 심리 게임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러브캐처'는 역시 다르네", "캐처들 비주얼과 매력 무슨 일이야? 라인업 미쳤다", "첫 회부터 몰입감 장난 아님", "첫 회부터 영화를 만들어놓으면 어떡해요"라며 뜨거운 호응이 쏟아졌다.

발리의 푸른 바다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비치 클럽과 절벽 끝 바다와 맞닿은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모인 9인의 캐처들. 김윤수로·박용호·박정현·조성범과 김효진·이유정·최태은·홍승연·황수지 남녀 캐처들은 직업과 나이를 밝히지 않은 채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갔다. 직업과 나이는 자기 소개 시간까지는 말할 수가 없다.

설렘과 긴장의 첫 만남 후 캐처들은 정체를 선택했다. 첫 만남이 이들의 마음을 바꿔놨을지 궁금증을 안겼다. 그리고 감탄을 자아내는 발리의 아름다운 러브맨션에서 웰컴 풀파티가 시작됐다. 핑크빛 기류가 오고가며 심박수가 높아지던 때,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이 찾아왔다. 익명으로 주고받은 메시지였지만 서로의 마음이 닿는데는 충분했다.

누군가는 메시지를 받지 못해 실망했고, 누군가는 다수에게 메시지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알 수 없는 마음이 가득한 러브맨션, 그 순간 '비밀의 밤'을 알리는 공지가 떴다. '비밀의 밤'은 매일 다른 호스트가 원하는 사람을 초대해 1대 1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은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비밀의 밤'에는 거대한 반전이 숨어 있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에 왓처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가 숨죽이며 '비밀의 밤' 1대 1 대화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속마음과 그 너머에 있는 정체를 추측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아직 첫 날이지만 누군가는 머니캐처로 의심을 받았고, 그로 인해 호감을 표한 상대에게 문자 메시지를 받지 못하는 이유가 됐다. 그리고 '비밀의 밤'을 통해 누군가는 머니캐처이고 정체를 바꿀 의향이 있다는, 사랑에 빠질 준비가 돼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도 공개됐다.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 새롭게 도입된 '비밀의 밤'은 앞으로 러브맨션을 뒤흔들 강력한 장치라는 사실을 예감하게 했다.

1회 말미에 공개된 2회 예고에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본격적인 정체 추리에 들어가는 캐처들의 모습과 '러브캐처' 시그니처인 화보 촬영이 살짝 담기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러브캐처 인 발리' 2회는 오는 25일(금) 티빙에서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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