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거미가 조정석의 다정한 면모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 2부에는 거미, 하동균, 잔나비, 조성모, 바비킴, 빅마마 이영현, 황치열, 김호중 등이 출연해 낭만을 노래했다.
!['불후의 명곡' 가수 거미가 깻잎 논쟁에 긍정적인 답을 보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95194cbb794ed7.jpg)
이날 출연자들은 일명 '깻잎 논쟁'에 대해 만장일치로 O를 들었다. 이에 대해 조성모는 "무심코라도 할 수 있어서 괜찮다. 우리땐 그게 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미는 "남편 조정석이 친구의 깻잎을 잡아주면 어떠냐"라고 묻자 "잘 잡아주는 편이다"라며 "저희는 그게 정이다. 자연스럽다"라고 답했다.
김호중은 "그 분이 건들기 전에 제가 먼저 없앨 수 있다. 깻잎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하동균은 "깻잎을 하나씩 안 먹었으면 좋겠다. 잡히면 그냥 다 먹으면 좋겠다. 논쟁 자체가 불편하다. 밥 많이 먹으면 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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