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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양현석 3년 구형·홍현희 다이어트·손흥민 화보·'뮤뱅'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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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檢, 보복협박 혐의 양현석에 징역 3년 구형 "반성 기미 없다"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사진=정소희 기자]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사진=정소희 기자]

검찰이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연습생 A씨를 협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심리로 열린 양현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아이돌 지망생이던 공익제보자 한서희를 야간에 불러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라면서 진술 번복을 요구한 점을 종합할 때 공포심을 유발하는 해악 고지를 한 것이 명백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범죄 행위 수법과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범행 이후 태도 역시 불량하다"라며 "수사에서 공판 과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반성의 기미 조차 안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연습생 출신 A씨가 아이콘 비아이 마약 혐의를 진술하자 그를 회유 및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지난 1일 열린 공판에서 "널 연예계에서 죽이는 거 일도 아니라는 말이 오역돼 '너 하나 죽이는 게 일도 아니다'로 바뀌었다"며 "소속 연예인을 관리하고 교육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런 말을 한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홍현희 다이어트 성공…"4년 전 입었던 웨딩드레스"

개그우먼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홍현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다이어트 브랜드 모델이 되었다면서 늘씬해진 몸매를 공개했습니다.

홍현희는 "지난번에도 도움 많이 받았는데 4년 전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출산 후 입어보았습니다. 히히 기부니가 이상하네유"라고 전했습니다. 홍현희는 식단 유산소도 틈틈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속 홍현희는 날렵한 턱선과 잘록한 허리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 손흥민, 안와골절 수술 전 화보 "더 높은 산을 향해"

손흥민이 부상 전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
손흥민이 부상 전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

손흥민이 안와골절 수술 전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습니다.

손흥민이 부상 전 런던에서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12월호 커버를 촬영했습니다. 부상 없는 건강한 모습으로 패션 센스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개막을 앞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컨디션에 따른 변수는 있겠지만 퍼포먼스는 오로지 선수들의 몫이다. 다만 선수들이 기대에 미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한번쯤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이미 충분히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계시지만 모든 선수들이 격려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장을 맡으면서 인간으로서도 선수로서도 정말 많이 배웠다. 겁이 나는 순간에도 두려움 없이 끌고 나아가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갈 수 있더라. 이제 더 높은 산을 향해 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1일 개막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는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예정돼 있다.

◆ '뮤직뱅크' 칠레 공연 중도 취소

'뮤직뱅크' 측이 월드투어-칠레 공연을 중도 취소했습니다.

'뮤직뱅크' 측은 지난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칠레 공연을 개최했으나 기상 악화로 도중에 취소됐습니다.

제작진은 지난 13일 "공연 중 기습적이고 이례적인 폭우와 우박, 낙뢰 등 기상악화가 발생했다"고 취소 이유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칠레 당국의 권고에 따라 프로모터와 협의하여, 아티스트와 관객의 안전을 위해 중지했다"라며 "공연 없이 작별 인사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고 종료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한 아티스트들과 팬들에게 사과도 전했습니다.

'뮤직뱅크 인 칠레'는 15번째 '뮤직뱅크' 월드투어로, MC 로운을 비롯,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NCT 드림 등 6팀이 출연할 계획이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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