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블랙핑크, 'MTV EMA' 2관왕…방탄·투바투도 수상

입력 2022.11.14 오전 7:55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22 MTV 유럽 뮤직 어워즈'(2022 MTV EMA)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세븐틴은 13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PSD 뱅크 돔에서 열린 '2022 MTV EMA' 시상식에서 '베스트 뉴', '베스트 푸시'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븐틴은 'MTV EMA' 첫 노미네이트와 동시에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를 수상했고, 블랙핑크 리사 역시 '베스트 K팝'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이후 5년째 '비기스트 팬'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같은 소속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베스트 아시아 액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MTV EMA'는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