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토스가 통신사 SKT 이용자들의 통신요금을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SKT 이용자에게 최대 3천원의 통신요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토스뱅크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통신 요금을 납부하는 SKT 가입자이다.
![토스뱅크가 SKT 이용자에게 통신요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토스뱅크]](https://image.inews24.com/v1/b20783f1c0fbb5.jpg)
신청 기간은 12월 3일까지로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이미 토스뱅크를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 중이면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토스뱅크는 가입자의 카드대금이나 각종 보험료, 통신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다수의 자동납부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 20만 명이 이용 중으로, 토스 계좌 내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사전에 등록한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해 부족분을 연체 없이 내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의 가입자 6명 중 1명(16%)은 연체 및 연체에 따른 신용도 하락 문제를 예방한 것으로 파악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하고, 편리성과 함께 연체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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