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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임영웅 컴백·루한 결혼설·셀레나 고메즈 절교·토끼 머리띠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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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임영웅, 히어로의 귀환…15일 가요계 컴백

임영웅 신곡 발매 관련 이미지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신곡 발매 관련 이미지 [사진=물고기뮤직]

가수 임영웅이 겨울 가요계 컴백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임영웅은 7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발표를 알리는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다양한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있는 임영웅의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끄는가 하면, 감성적이면서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여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임영웅의 영문과 함께 '2022. 11. 15 PM 6:00'이라는 문구로 신곡 발매 소식까지 전달,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임영웅은 여세를 몰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전국 방방곡곡 하늘색 빛 물결을 펼친 바 있습니다. 전 지역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임영웅 효과'를 다시금 증명한 임영웅은 팬들을 위해 오는 12월 부산,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합니다.

임영웅은 콘서트와 함께 현재 신곡 발매 준비에 한창입니다.

◆ 엑소 출신 루한, 中 여배우 관효동과 결혼설…"혼인신고 마쳐"

엑소 출신 루한이 배우 관효동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사진=관효동 웨이보 ]
엑소 출신 루한이 배우 관효동과 결혼설에 휩싸였다. [사진=관효동 웨이보 ]

그룹 엑소 출신 루한이 중국 배우 관효동과 결혼설이 불거졌습니다.

7일 중화권 매체들은 루한과 관효동이 최근 혼인 신고를 마치고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루한이 관효동에게 한화 195억여 원에 달하는 초호화 프로포즈를 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루한과 관효동은 중국 드라마 '첨밀폭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 5년여 만에 결혼 결실을 맺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결혼설과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루한은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며, 2014년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후 팀을 탈퇴하고, 현재 중국에서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관효동은 루한보다 7세 어린 1997년생으로, 2001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국민여동생'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 셀레나 고메즈, 신장 기증한 친구와 절교?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친구와 절교설이 불거졌다.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친구와 절교설이 불거졌다.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

셀레나 고메즈가 자신에게 신장을 기증했던 친구 프란시아 레이사가 절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셀레나 고메즈와 프란시아 레이사의 불화설을 보도했습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공개된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미'에서 "난 연예인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업계에서 유일한 내 친구는 테일러 스위프트"라고 밝혔습니다. 발언 직후 프란시아 라이사는 "흥미롭네"라는 글을 SNS에 남겼고, 셀레나 고메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을 언급하지 않아서 미안"이라고 반응하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루푸스병으로 투병 중이던 셀레나 고메즈는 2017년 프란시아 레이사에게 신장을 기증받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프란시아 레이사는 셀레나 고메즈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방식과 음주를 문제 삼은 바 있습니다.

◆ 경찰 "'토끼 머리띠' 무혐의…'각시탈', 오일 아닌 위스키 뿌려"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합동감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합동감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사람들을 밀어 참사를 초래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토끼 머리띠를 쓴 남성이 경찰 조사 결과 무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날 브리핑에서 당시 토끼 머리띠를 착용했던 남성 A씨를 참고인 조사한 결과 혐의점이 없어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에서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누군가가 '밀어'라고 소리치며 고의로 사람들을 밀어 참사가 초래됐다는 목격담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비슷한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했던 A씨의 사진이 모자이크 없이 무분별하게 퍼져 논란이 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이동 경로 등을 알리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에 출연해 친구들과 주고 받은 SNS 메시지, 교통카드 결제 내역을 공개하며 참사 발생 시각에 이미 지하철을 타고 있었음을 경찰에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결과 주장과 휴대전화상 위치나 폐쇄회로(CC) TV 분석 등 객관적 증거 자료가 일치한다고 보고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한 경찰은 참사 당일 각시탈을 쓴 2명이 길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선 "CCTV를 확인해 보니 아보카도 오일이 아니라 '짐 빔'(Jim Beam)이라는 술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술을 뿌린 위치도 참사 현장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이들을 사고 현장에서 목격했다는 글이 있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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