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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진검승부' 도경수, 김상호 죽음에 오열…시청률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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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진검승부' 도경수가 김상호의 죽음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2%,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까지 치솟았다. 10회 연속 수목극 1위 왕좌를 지켜냈다.

진검승부 [사진=KBS]
진검승부 [사진=KBS]

진정(도경수)은 박재경(김상호)과 함께 서현규(김창완)를 상대로 악전고투를 벌였다. 그 중 박재경이 죽음을 맞았다.

진정은 자신의 엄마까지 위험에 빠뜨린 서현규에 대한 분노로 들끓었다. 서지한(유환)에게 비웃음과 모욕을 당하고 있던 오도환(하준)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넘겨주며 심경변화를 드러냈다.

이후 진정은 서지한이 범인이라는 결과에 도달했고, 서지한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 그러나 서현규가 미리 손을 쓴 탓에 체포 영장이 기각되자, 이에 분노한 진정은 서현규에게 "약속할게. 내가 당신 무조건 잡아 처넣는다"라고 선전포고했다. 하지만 서현규는 "내가 검사님 막겠다고 마음먹잖아? 너 진짜 죽어"라며 서늘하게 경고해 소름을 돋게 했다.

9일 밤 9시 5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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