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윤석과 윤계상이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윤석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조이뉴스24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긍정 검토 중이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라고 전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000년 여름, 지방에서 모텔을 운영하던 상준과 2021년 여름, 숲속에서 홀로 펜션을 운영하던 영하가 뜻밖의 사건을 마주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2021 JTBC 신인작가 극본공모전 시리즈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손호영 작가의 작품으로, 8부작으로 제작된다.
특히 김윤석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16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 될 예정이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연출은 JTBC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맡을 예정이며,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