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이토 히로부미의 20대 시절 사진에 충격을 받았다.
1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핵심 인물인 이토 히로부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건국대 일어교육과 박삼헌 교수는 "스승 요시다 쇼인이 이토 히로부미의 인생을 바꿨다"고 알렸다.
이토 히로부미는 갑작스러운 스승의 사형을 맞이했고, 시체를 수습하러 갔는데 당시 모습이 처참했다고.
이에 분개한 이토 히로부미는 존왕양이 사상에 더욱 집중하게 됐다. 박 교수는 "존왕양이 운동을 위해 이토 히로부미는 테러리스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자국 내에서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날 이토 히로부미의 23세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박교수는 "첫인상이 어떠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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