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30일 아유미는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방송인 황광희가 맡고 축가는 래퍼 한해가 부른다. 아아유미는 결혼식 후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아유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 열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아유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제가 항상 이상형을 '티키타카'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예비신랑과) 만나자마자 정말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 외모도 잘생겼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예비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아유미는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재일교포로,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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