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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원주 술집 일일 알바생 변신…90도 인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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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일일 알바생이 됐다.

한소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알바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소희가 일일 알바생이 됐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가 일일 알바생이 됐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지인의 술집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을 한 한소희는 카운터에서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90도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알바비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소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촬영을 마쳤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로,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연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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