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안소영과 안문숙이 새식구로 합류했다.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안소영과 안문숙이 새식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안소영은 "누구랑 같이 사는 게 (아들 외에는) 26년 만에 있는 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언니들과 호흡하면서 실수 없이 살 수 있을까 싶어서 긴장도 많이 됐지만 설렘이 컸다. 언니들의 사랑을 받고 싶고, 또 사랑도 주고 싶다.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려고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문숙이 등장했고, 그는 "3년 간 방송을 쉬었었다. 한 분은 연기로서 한 획을 그으신 분이고, 한 분은 노래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가수고, 다른 한 분은 여성으로서 제 로망이신 분이다. 다시 일을 시작하기에는 가장 좋은 프로가 아닌가 싶다"고 설레임을 드러냈다.
이날 박원숙은 안문숙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너 돌싱이야?"라고 물었고, 안문숙은 "저는 한번도 안 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안소영도 "나도 한번도 안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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