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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백발소년단 제논 "시니어 모델 중 폼 나는 사람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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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 백발소년단 리더 제논이 멤버를 구성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니어 그룹 백발소년단이 참석했다.

KBS 1TV '아침마당' 백발소년단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KBS 1TV '아침마당' 백발소년단이 출연했다. [사진=KBS 1TV]

리더 제논은 "시니어 모델이었다. 모델 중에 폼이 나는 사람들을 모아서 가수로 해보자 연습을 해서 오늘 날 가수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니어 모델 중에서 특별히 뽑은 이유는 키가 크고 서 있기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들을 꼽으려니 제가 백발이다. 제 주변에서 다 백발이길 바라서 80명에게 얘기를 했는데 정말 뽑기가 어려웠다"라고 멤버를 모으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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