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리'의 매력을 발산할 역대급 캐릭터로 돌아온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마동석은 한국의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제작은 물론 천만 배우 타이틀까지 이뤄내며 한국 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22년 상반기에는 파워풀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보여줬다면, 하반기에는 역대급 비주얼의 캐릭터로 변신해 말맛 살린 대사와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압꾸정'에서 그가 연기한 '강대국'은 샘솟는 아이디어 뱅크이자 압구정을 누비는 '오지라퍼' 캐릭터로 말빨, 인맥, 패션 삼박자 모두 갖춘 캐릭터다. 마동석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화려하게 꾸민 '강대국'의 모습으로 K-뷰티 비즈니스의 시작을 열며 '마블리'표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려한 입담만큼 다채로운 패션을 자랑하는 '강대국' 캐릭터에 대해 마동석은 "패션이나 소품 등 외양적인 부분에서 기존에 제가 맡았던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다고 느끼실 것 같다"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마블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임진순 감독은 "마동석 배우가 초기에 직접 캐릭터를 구상했고, 함께 만들어갔다"라고 마동석이 아니면 완성이 불가능했을 캐릭터 '강대국'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한다.
올 연말, 마동석은 관객들을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코미디 세계관 속으로 초대하며 다시 한 번 '마블리'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 예정이다.
'압꾸정'은 오는 11월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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