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표예진이 FA시장에 나왔다.
표예진은 2015년부터 몸 답아왔던 팬스타즈컴퍼니와 지난 21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표예진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아진다.
승무원 출신 배우로 잘 알려진 표예진은 2012년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이럴까' 등에 출연해 상큼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해 왔다.
이후 'VIP'에서는 순수한듯 하지만 치명적인 반전 매력을, '모범택시'에서는 천재 해커의 거친 면모를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현재 표예진은 '청춘이여 월담하라'를 마무리짓고, '모범택시2'을 촬영 중이다.
'청춘이여 월담하라'(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는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의 이야기. 박형식, 전소니 등이 출연한다.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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