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예비 사회적 기업 선정, 놀랍고 믿기지 않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남보라가 사업가로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남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 됐다"라며 "전국 18개 기업이 선정됐는데, 그 중에 들어갔다는게 너무 놀랍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그저 간 보람이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남보라 회사 '보라도리'는 라이프스타일 클린 케어 브랜드 '무하스'를 론칭했다. 제품 수익금 일부는 미혼모 생활 지원으로 사용된다.

남보라는 "무하스는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있다.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내년에 다시 달려볼게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