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서지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3인칭 복수'에 출연한다.
21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서지훈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 출연한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인 분)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 분)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서지훈은 극중 잃어버린 기억 속, 사건의 흔적을 쫓는 '석재범' 역을 맡아 극의 미스터리함과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서지훈은 현재 드라마 '청춘블라썸'에서 밝고 모범적인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에는 냉소적인 면모를 지닌 이중적 인물 '이하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첫사랑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그널'로 데뷔 후 '어서와',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주연으로 활약한 서지훈이 하이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예고한 '3인칭 복수'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3인칭 복수는 오는 11월 9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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