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기우가 영화 '폭로'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기우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기우가 영화 '폭로'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폭로'는 어린시절 친구였던 두 사람이 20년 만에 살인범과 경찰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메가폰을 잡은 전선영 감독은 1997년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촬영부로 활동을 시작해 2004 '조우', 2006 '난년이'등 여러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각종 영화제 등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기우의 캐스팅에 앞서 최희서, 김민하, 박성준 등 연기파 군단들이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기우는 지난 5월 종영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최근 드라마 '기적의 형제들' 캐스팅 소식까지 알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제주도에서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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