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지소연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19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벌써 배가 이만치. 왜 이렇게 시간이 안 가지...?하며 생각했던 임신 초기와는 다르게 요즘은 시간에 발 달린 것처럼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문제는 뭐를 준비해야 할지 너무도 모르는 예비맘. 저 좀 도와주세요. 아이를 만날 준비를 위해 전 뭐부터 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달았다.
또 "엄벙덤벙하는 저와는 달리 뱃속에서 열심히 꼬물거리는 우리 뽁뽁이(태명) 덕분에 그래도 요즘 교감하는 느낌으로 기분 좋아요. 저와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으신 분들 기다립니다"라며 "곧 100일 남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D라인이 선명한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지난 8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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