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 축가를 맡는다.
포레스텔라 측은 19일 조이뉴스24에 "포레스텔라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다"라고 밝혔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멤버인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응원을 받으며 김연아와 인생 2막의 첫 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 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는 22일 예정되어 있는 이들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피겨 여왕'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김연아의 예비신랑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포레스텔라 멤버로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실력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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