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박훈정 감독과 재회한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에 "영화 '폭군'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군'은 '마녀' 시리즈와 '신세계'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김선호는 앞서 영화 '슬픈 열대'에 출연하며 박훈정 감독과 인연을 쌓았다.
이와 함께 김선호는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논의 중이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으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슬픈 열대' 촬영 후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났던 김선호는 오는 12월 팬미팅과 '2022 AAA' 출연, '폭군' 촬영 등으로 열일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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