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100만 돌파가 참 힘들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1만7천60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4만7천337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공조2'와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손익분기점인 220만 명은 고사하고 100만 돌파도 아직 성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2위인 '공조2: 인터내셔날'은 1만4천46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678만7천459명을 기록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은 8천211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8천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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