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 4년 만에 콘서트 연다…피켓팅 예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이 4년 만에 라이브 콘서트로 돌아온다.

조용필은 11월 26일과 27일, 그리고 12월 3일과 4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진행한다. 2018년에 개최된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성사된 단독 콘서트다.

늘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조용필은 국내 콘서트 최다 관객 동원 타이틀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불리고 있다.

4년 만에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그의 무대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또 한 번의 레전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는 이례적으로 서울 지역에서만 개최될 예정으로, 그를 기다려온 전국 각지 많은 팬들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2시에 YES24티켓을 통해 단독 티켓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