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전소민의 결혼식 주례를 약속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차를 타고 남산으로 이동하던 중 나이 이야기를 했다.
유재석은 막내인 전소민을 보며 "여기서나 젊은 사람이지 다른 데 가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하하는 "나네 나이 무지하게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전소민과 양세찬 모두 어느덧 30대 후반이 된 것. 김종국은 "세찬이는 '코빅' 가면 선생님"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내일 모레 마흔이다. 막내가 곧 마흔"이라고 긍정했다. 송지효 역시 "저 마흔 둘이다"라고
이어 SBS 관계자 결혼식에 패키지처럼 붙는 유재석 사회, 김종국 축가 그리고 지석진의 오솨댄스가 거론됐다. 이에 전소민은 "저 결혼하게 되면 유재석 오빠가 주례를 보고 양세찬이 사회를 봐달라"라고 했고, 유재석은 "너 결혼하면 다 해주지"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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