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엄마가 됐다.
13일 장미인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장미인애는 출산 직후 촬영한 아이의 사진을 게재하고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고 전했다.
장미인애는 지난 5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와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 자신의 SNS에 만삭의 모습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드라마 '신입사원'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보고싶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 등에 출연했다. 2013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2020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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