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도경수 주연의 '진검승부'가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3회는 전국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5%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같은 날 방송된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tvN '월수금화목토'를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으로, 엑소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진정(도경수 분)는 이장원(최광일 분)이 '박예영 살인사건'의 진범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이장원이 약속장소에서 추락했고, 이를 진정이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을 안겼다.
같은 날 방송된 박민영 고경표 주연 '월수금화목토'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2.9%, 이다희 최시원 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1.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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