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이레가 '욘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연출 이준익, 극본 김정훈·오승현, 원작 김장환 '굿바이, 욘더', 제공 티빙, 제작 영화사 두둥·CJ ENM)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이자, 배우 신하균, 한지민, 이정은, 정진영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이레는 극 중 욘더가 간절한 소녀 피치 역을 맡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윤이레는 '아빠가 욘더에서 나랑 살재요'라는 글귀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는 슬픈 눈빛이다.
'학교2021'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윤이레는 '욘더'를 비롯해 영화 '이십세기 소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이레는 "거장 이준익 감독님, 그리고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무척 영광이었다. 올 가을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욘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14일 티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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