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완전체로 컴백한 마마무가 일을 냈다. "단단한 음악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던 마마무의 바람처럼, 컴백과 동시에 차트를 장악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의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12일 오전 9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다수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수록곡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하나둘셋 어이! (1,2,3 Eoi!)', 'L.I.E.C' 등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벅스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믿듣맘무'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마마무는 전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일을 내겠다"며 완전체 컴백 각오를 전한 바 있다.
마마무는 "음악 차트들이 단단하다. 차트에서도 마마무가 제대로 일을 내겠다는 의미도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포부를 갖고 있어야 한다"라며 패기를 드러냈다.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MIC ON'에는 '마이크를 켠 마마무가 일내러 돌아왔다'는 포부가 담겼다. 멤버 솔라와 문별이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가장 마마무다운 앨범을 완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마마무의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이 다양한 장르의 3개 곡에 잘 녹아져 있다.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짙은 브라스와 반복적인 기타 리프가 이국적인 레게 톤의 곡으로, 서로가 같은 마음임을 확인한 두 사람이 완성한 강렬하면서도 찬란한 세레나데다. 중독성 짙은 멜로디와 은유적인 가사에 네 멤버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설렘을 자극한다.
컴백과 함께 국내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마마무는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ILLELLA (일낼라)'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마마무만의 색깔이 짙게 밴, 파워풀하면서도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마마무는 음악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웹 콘텐츠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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