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그리고 주상욱과 조재윤이 전원생활에 도전한다.
10월 말 첫 선을 보이는 KBS 2TV의 새 예능 '세컨 하우스'는 스타들의 전원생활 도전기를 통해 힐링과 재미를 전한다.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현실판 '포레스트'를 그리는 내용으로,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연예계 대표 절친인 주상욱-조재윤이 '세컨 하우스' 만들기에 함께한다. 결혼 29년 차임에도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는 최수종-하희라는 '세컨 하우스'를 통해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고, 주상욱-조재윤은 절친 케미를 통해 좌충우돌 행복 찾기에 나선다.
'세컨 하우스'에서는 출연자에게 시골의 '빈집'을 제공하고, 수개월 동안 출연자가 직접 계획하고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로망으로 가득 채워진 힐링 하우스에서의 쉼을 통해 시청자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단 하루만이라도 훌쩍 떠나서 쉬고 싶은 현대인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지친 일상을 달래줄 전망이다.
특히 매년 전국 농어촌의 빈집이 늘어나면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요즘, 시골의 빈집을 재생해 새로운 삶을 담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의미 있는 과정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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