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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BIFF 개막식 사회 심장 터질 뻔, 류준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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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여빈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MC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전여빈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감독 노덕) 인터뷰에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것에 대해 "집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연습을 해서 안 떨리는 줄 알았는데 부산 도착하자마자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너무 감사하게 류준열 배우가 있었다. 곁에서 편안하게 도와줬다. 짧은 순간이지만 많이 배워서 고맙다고 표현했다"라고 함께 사회를 맡았던 류준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전여빈은 "부국제는 7년 전에 '최고의 감독' 문소리 감독님과 처음 방문을 했고, 이후 '죄많은 소녀'로 인사했다"라며 "시간이 지나서 사회를 보게 되는 영광을 누려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내가 7년 정도 열심히 걸어왔으니 앞으로 더 잘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행위원장님과도 앞으로 잘 걷겠다는 약속을 했다"라고 배우로서의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개막식에서 입었던 드레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여빈은 "포문을 여는 자리이고 너무 화려하지 않았으면 했다. 정돈된 디자인에 포인트가 있기 바랐고, 류준열 배우와 한 그림처럼 조화롭길 바랐다"라며 "정제된 아름다움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잘 나왔던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여빈은 지난 5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류준열과 사회를 맡았다. 또 온스크린 섹션에 초대된 '글리치' 오픈토크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지난 7일 공개된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이다. 전여빈은 지효 역을 맡아 보라 역의 나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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