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성유리가 연인의 휴대폰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의 적정 거리'라는 주제로 리콜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리콜남은 X와 성향이 달라 연애 속도로 고민했다고 밝히며 X의 휴대폰까지 몰래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휴대폰까지 보는 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건 선 넘었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연인의 휴대폰을 한 번도 본 적 없느냐"고 물었고, 양세형은 "절대 없다. 그걸 왜 보느냐"고 답했다.
이어 성유리는 "전 있다"고 고백했고, 장영란은 "저도 다 봤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막상 봐도 뭐가 없으면 '왜 없지?' 싶다. 차라리 안 보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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