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브로커' 이후 연기가 더 편해졌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부산영화제를 거의 9년, 10년 만에 왔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브로커'를 끝내고 벌써 한 작품을 끝내고 다음 작품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힌 후 "오랜 만에 꽤 평범한 인물을 연기했다. '브로커'가 끝나고부터 성숙해졌다 할까. 연기가 편해진 지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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