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때아닌 불륜설에 휘말린 가수 비 측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 소속사 써브라임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돌고 있는 찌라시를 인지하고 있었으나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 판단했다"며 "하지만 루머가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해 공식입장을 표명한다"고 입을 열었다.
써브라임은 비의 불륜설이 사실 무근이라 못 박은 뒤 "당사는 최초 이니셜로 보도한 매체에 문의해 해당 아티스트가 맞는지 확인했고,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확답까지 받았다"며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 허위 유포롤 진행한 정황까지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지난 2월 우먼센스가 보도한 유부남 톱스타와 여성 프로 골퍼의 불륜 의혹이 재조명됐다. 이는 프로 골퍼와 톱배우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찌라시'였다.
이후 '찌라시'의 주인공이 비라는 루머가 떠돌았고, 소속사 측에선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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