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최근 가족사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박수홍을 응원했다.
김원효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수홍에 관한 기사 하나를 공유했다.
![. [사진=김원효 SNS]](https://image.inews24.com/v1/da7867c75c2755.jpg)
기사에는 최근 부친에게 폭행을 당하고 과호흡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간 박수홍이 방송 프로그램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김원효는 이에 "정말 대단하시다. 존경한다"며 "선배님 이젠 아픈 길 제발 걷지 마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사진=김원효 SNS]](https://image.inews24.com/v1/601198430dbe18.jpg)
앞서 지난 4일 박수홍은 친형 박모 씨의 횡령 혐의와 관련된 대질 조사 진행 전 부친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이는 등 폭행 당했다.
이에 박수홍은 "어떻게 평생 가족들 먹여 살린 나에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냐"고 절규하다 실신해 응급실로 후송됐다.
이후 안정을 되찾은 박수홍은 자택으로 귀가 후 전화 통화를 통해 약 7시간 동안 대질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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