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떠돌이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절박한 정리’에는 낸시랭이 출연했다.
이날 낸시랭은 "힘든 일을 겪고 집이 없다. 계속 이사를 다니다가 지인의 도움을 받고 보증금 없이 월세 안 내고 관리비만 내고 살고 있다. 5년동안 이사만 네 다섯번 다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다른 세입자가 들어와 내가 나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나가야한다. 기약이 없어서 마음을 정착하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낸시랭은 제각각인 가구에 대해 "이사를 할 때마다 팔고 버리고 해서 맞는 게 없다. 다 따로 논다"고 설명했다.
또 고풍스러운 가구들을 보며 "어머니가 쓰던 앤틱한 소품들이나 가구들도 버리고 남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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