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정직한 후보2'는 전국에서 4만 3천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앞서 28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코로나 시기 관객과 만난 '정직한 후보'의 속편으로 라미란과 김무열이 극 중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병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많은 관객을 동원했던 '정직한 후보'의 인기에 힘입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
이어 2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로 일일 관객 수 4만 1천497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 수는 577만 6천13명이다. 추석 영화로 사랑을 받은 '공조2'가 누적 관객 580만을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정직한 후보2'와 같은 날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각 2만 8천561명, 8천459명을 모아 3위와 4위에 머물렀다. '늑대사냥'은 7천540명에게 선택을 받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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