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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친한 형, 스마트폰 보며 걷다 빗길에 넘어져...전치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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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규현이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의 위험성을 알렸다.

29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던 보행자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량은 서행하며 좌회전하다가 걸어가는 보행자와 충돌했다. 당시 보행자는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사진=JTBC 캡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사진=JTBC 캡처]

이수근은 "부딪힐 수 없는 속도다"고 놀랐고, 한문철은 "스마트폰을 안 하고 갔으면 차가 들어오고 불빛이 보이니까 피했을 거다. 스마트폰 하고 가느라고 못 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휴대폰만 안 봤으면 피할 것 같다. 저렇게 부딪힐 일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규현은 "스마트폰 보면서 가는 게 진짜 위험하다. 친한 형이 비오는 날 스마트폰 보며 가다가 넘어져 어깨가 부러졌다. 전치 8주 나왔다.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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