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박민영 측이 '은둔 재력가' 강모 씨와 열애설에 짤막한 입장을 내놨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조이뉴스24에 "현재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28일 박민영이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숨겨진 주인인 강모 씨와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강모 씨가 2013년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집행유예 3년 선고를 받았고, 2014년, 2015년엔 모 금융사의 불법 우회 대출에도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강모 씨가 2020년 8월 출처를 알 수 없는 230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 3곳을 손에 얻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박민영은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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