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의 새 앨범 트레일러가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26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 쏘스뮤직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의 트레일러 'The Hydra'를 게재했다. 이 영상은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앨범 'FEARLESS'의 트레일러가 100만 뷰 돌파까지 14시간가량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한층 높아진 르세라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부터 브랜드 패션쇼를 모티브로 한 영상을 선보였고 이번 트레일러에도 런웨이 장면을 삽입해 팀의 색깔을 공고히 했다. 다섯 멤버는 탁 트인 항구를 배경으로 실제 패션쇼를 연상시키는 멋진 워킹을 펼쳤다. 또한 스케이트보드, 자동차, 바이크 등이 반복적으로 등장해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The Hydra' 영상을 접한 팬들은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영상미에 박수를 보냈고 “르세라핌만의 색깔이 보인다”라는 평을 남겼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데뷔 앨범 'FEARLESS'의 성공을 이끈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다시 한 번 손잡고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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