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시은이 아픔을 겪은 뒤 팬들에 안부인사를 전했다.
박시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한 달만인가요~ 잘 지내시죠? 제 소식 궁금해하시고 또 걱정도 하셔서 모두에게 소식 전해요~ 저는 파란하늘, 넓은바다, 푸른나무들 보며 그속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박시은은 "(진)태현씨와 함께 이른 아침 걷기운동도 시작하고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있으니 걱정마세요"라며 "자주 소식 전할게요.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회복하는 시간 감사"라고 했다.
사진에는 제주도의 한 미술관을 찾은 박시은의 뒷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현재 남편 진태현과 제주도에 머물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결혼 7년 만인 올해 2세를 임신했다고 밝혔으나, 출산을 약 20일 앞둔 지난달 19일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고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